http://www.thefirearmblog.com/blog/2016/05/30/kalasnikov-concern-introduces-new-7-62x51-nato-sk-16-precision-rifle/ 러시아의 칼라시니코프 그룹이 드라구노프의 현대화 버전이자 나토탄을 사용하는 SK-16을 내놓았습니다.정확한 제원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사용탄이 러시아 표준인 7.62x54R이 아니라 서방 표준인 7.62NATO이고, 드라구노프의 기본 구조는 대체로 유지하지만 알미늄 합금이나 폴리머등의 신소재를 대폭 활용하고 형태도 보시다시피 레일등 최신 서방측 트렌드에 맞는 확장성+인체공학 중심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물론 원래의 드라구노프의 길이도 적잖이 줄어 휴대성도 개선됐습니다.사용탄이 바뀐 이유는 ..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보잉 공장에서 테스트중인 태극마크 그려진 아파치 가디언. 무장 장착대 끝에는 아파치와 함께 도입될 예정인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 발사대도 보입니다. 스팅어를 사용하면 아파치가 북한군의 AN-2나 공격헬기등을 사냥하는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듯?) 드디어 태극마크가 달린 아파치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 국군용 AH-64E아파치 1대가 공장에서 처음 완성된 이래, 마침내 첫 4대의 아파치가 우리 땅을 밟았습니다.5월 26일, 부산항에 도착한 4대의 아파치는 계약된 36대의 제1차분으로, 앞으로 내년 초까지 몇 차례에 나눠서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부산항에 배로 들어온 아파치는 부두에서 조립된 뒤 직접 날아서 육군항공대 기지로 날아갔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
특전사의 사제 장비 문제에 대해 최근 논란이 뜨겁다. 본지 필진중에도 이 문제에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도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상 특전사 수뇌부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 문제에 특전사측의 조치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이는 부분은 어찌 보면 가장 엄격하게 금지된 ‘사제 총기 부착물’이다. 과연 이게 왜 논란이고, 어째서 많은 특전사 대원들이 사제 장비를 총에 달려고 했을까.(2015년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촬영한 특전사 대원. 기본적으로 개인 구매 사제장비 없이 지급품만을 장비하고 있다. 필자 촬영) 30년 뒤떨어진 수준일단 현재 국군 특전사의 총기 부착물 논란을 살펴보려면 대한민국 육군 자체의 총기 부착물에 대한 인식부터..